정봉이랑 놀아봉 혀크군 2018. 4. 12. 09:33
안녕하세요! 정봉이입니다. 처음으로 정봉이와 놀아봉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일까요? 앞으로는 정봉이가 어디서 어떻게 놀았는지도 자주자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노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글을 시작하자면, 저는 지난 주말에 충청도에 위치한 본가에 다녀왔어요. 설에 내려가고 거의 두 달여 만에 방문했지요. 고향에 내려갈 때는 뭔가 항상 기분이 뭉클하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아무튼 고향을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해서 가족끼리 어디 나들이라도 가려고 하는데 마침 부모님이 청양에 볼 일이 있으셔서 가족 다 함께 청양으로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 날이 미세먼지가 엄청나고 바람도 장난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