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이와 마리오아울렛 맛집 바르미샤브샤브 가봉!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정봉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요리 포스팅..... 은 아니고요!  제가 직접 방문에서 맛있게 먹고 왔던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가산 디지털 단지 마리오아울렛 내부에 있는 바르미샤브샤브라는 곳이에요! 전 포스팅에도 스키야키 요리 글을 작성했었는데 저 정말 샤부샤부 좋아하죠? 사실 처음부터 여기에서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한 것은 아니었어요! 


마리오아울렛 2관에 애슐리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곳을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웬걸 문을 닫았더라고요. 미리 알아보고 갔어야 하는데 애슐리가 없어졌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불과 한 달전에 방문한 적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무튼 쇼핑을 하러 가기 전에 먼저 밥을 먹어야해서(사실 첫 끼라는) 마리오아울렛 3관에 식당들이 모여있다는 걸 찾아보고 허겁지겁 3관으로 향했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는 식당 웨이팅 하는 것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타입이라서요. 그때가 딱 사람들이 붐빌 시점이었거든요! 중간에 다른 이야기를 좀 할게요! 마리오아울렛은 1관, 2관, 3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사실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는 곳은 w 몰 사거리 바로 앞에 위치한 1관이에요! 그런데 가장 크고 넓은 곳은 13층으로 구성된 3관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대로에서 좀 멀리 떨어져 있기도 했고, 1관과 2관에 비해 잘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라서 그동안에 사람이 좀 적지 않았을까 해요!


그런데 이번에 마리오아울렛 3관을 방문했을 때 사실 깜짝 놀랐답니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4층 정도까지만 사람들이 활발하게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건물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활발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이미 끝낸 곳도 있었던 것 같고요. 일단 영풍문고가 입점했다는 사실이 제일 고무적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관악구에도 포도몰 반디앤루니스 같은 서점이 있긴 하지만, 좀 작은 편이어서 큰 서점을 가려면 영등포나 강남역 등으로 나가야 했거든요. 그런데 가까운 마리오아울렛에 서점이 생겨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그리고 새로 생긴 서점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날은 시간이 안 돼서 가지를 못했답니다.


그리고 또 엄청 큰 다이소도 입점이 되어있더라고요. 거의 층의 반 정도가 다이소일 정도였어요. 결국 다이소에서 인형을 몇 개 사고 말았다는... 귀여운 게 많더라고요! 그리고 모던하우스, 자주 와 같은 브랜드들도 입점이 되어있었고요! 오락 게임장과 요즘 유행하는 번쩍번쩍하는 볼링장도 있었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바르미샤브샤브는 맨 꼭대기층에 위치해있었어요. 웨이팅은 없이 다행히 바로 들어갔답니다. 바르미샤브샤브는 샤부샤부 요리가 기본이고 사이드 요리가 무한으로 제공되는 구성이더라고요! 그래서 야채와 뷔페 음식들은 무한 제공되지만, 고기를 추가하시려면 추가금을 내고 더 드셔야 합니다! 저희는 굳이 고기를 추가하지는 않았어요. 안그래도 먹을 게 참 많았거든요! 사진 보여드릴게요!



먼저 요거는 뷔페 음식이에요! 탕수육, 돈가스, 김말이, 떡볶이, 불고기, 여러 샐러드 등 먹을게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초등학생 입맛인 저에게는 아주 천국 같은 곳이었습니다!




샤부샤부 육수는 기본과 매콤한 맛으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매콤한 것을 좋아하게 때문에 매콤한 맛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덕분에 얼큰한 국물을 맛볼 수 있었어요! 특히 유부를 넣으니까 더욱 맛이 좋더라고요! 결국 정봉이는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즐겁게 쇼핑을 하러 갔다는 전설이..... 여러분들도 가산 오시면 마리오아울렛 3관은 꼭 들러보세요! 맨 꼭대기에서 식사하시고 내려오면서 쇼핑하셔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럼 정봉이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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